■ 출연 : 최영갑 회장 성균관유도회총본부
■ 출연 : 최영갑 회장 성균관유도회총본부
Random Video

[뉴스라이더] "차례상은 간단하게...조상은 미국·유럽 다 따라간다!" / YTN

2024-02-08 79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최영갑 회장 성균관유도회총본부
■ 구성 : 손민정 작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제 설인데, 차례상 차릴 거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운 분들도 계시죠.지금 저희가 영상에서 보여드린 것처럼올려야 할 것도 많고 지킬 것도 많다 보니 그런 마음이 드실 텐데요. 차례 음식을누가 할 거냐, 만들 거냐, 살 거냐이런 갈등이 생기기도 하죠.그런데, "이렇게 싸울 거면차라리 차례를 안 지내는 게 낫다"는유학자의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이 조언을 한 주인공이세요. 최영갑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회장을 만나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설 명절 앞두고 딱 적절한 때에 저희가 모셨습니다.

[최영갑]
항상 이 시절이 계속 바쁩니다.


그러시군요. 여기저기서 문의가 많이 들어올 것 같아요. 자세한 얘기를 나누기 전에 성균관유도회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궁금합니다.

[최영갑]
성균관유도회 총본부는 심산 김창숙 독립운동가였던 분이 광복이 되면서 유학 재건, 성균관 재건을 위해서 만든 단체가 지금까지 계속 내려오고 있는 겁니다.


그러면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십니까?

[최영갑]
우리는 사회의 도덕성 회복 운동이나 전통 계승 운동, 그리고 청소년들 인성교육 이런 분야에 치중하고 있습니다.


저희 고향에도 유림, 향교가 있어서 어릴 때 한복을 입고 한문 가르쳐주시고 이런 어르신도 뵈었습니다.

[최영갑]
네, 그 시절은 아마도 그런 분들이 많이 계셨죠. 요즘은 많이 사라졌습니다.


이제 명절 다가오니까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. 차례상 어떻게 해야 되냐. 성묘 어떻게 해야 되냐. 이런 것들 많이 물어볼 것 같은데 오늘 이 자리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. 설 연휴 앞두고서 스트레스받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. 일단 조사 결과를 준비해 봤거든요. 수치를 보면서 얘기를 해볼게요. 명절행사 중에 가장 큰 스트레스가 뭐냐, 이런 질문을 해봤더니 1위가 차례상 차리기였습니다. 보니까 전 부치기 등 차례상 차리기 이렇게 되어 있어요. 아무래도 음식 준비하고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.

[최영갑]
아무래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08092919108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